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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유경미 계양운영위원

_회원들의 소식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시작은 다 비슷하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역조직과 부문조직으로 구성되어있다. 재미있게도 지역조직별 특성이 있다. 오늘 소개할 사람은 계양평화복지연대 운영위원이다. 계양 사무실은 얼마전에 작전동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고, 가장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공간이 되었다. 연령대별 대표와 모임으로 새로운 운영위를 구성한 계양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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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와 20대 모임의 대표를 맡게된 유경미 신임 운영위원. 나눔터 활동으로 다져지고, 회원 챙김이 남다른 박만옥 대표님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경미씨를 경인교대역 인근에서 만났다. 

인연은 인연 

평화복지연대와 인연은 언니를 통해서였다. 언니가 소개한 공부방이 신나는 교실이었고, 신나는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교사로 일을 했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조현재 부대표다. 후원회원으로 있으면서 꾸준하게 안내되는 문자를 받아봤고, 천만 촛불이 만들어 질 때 매주 빠지지 않고 광화문 광장에 함께 했다.

 그리고 후원주점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주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사람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그렇게 2017년 3월에 평화복지연대 정회원 교육을 받았다. 

나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들

매달 공동체모임에 함께 하고, 모임을 준비하고, 사람들과 섞이는 시간은 이제 1년이다. 사람들이 좋았고, 편안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소개하고 회원으로 가입하게 하고, 안내하고 있다. 평화복지연대의 장점은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작년에 맘고생을 좀 했다. 가족에게 하기 힘든 이야기였는데, 평화복지연대 모임에서 속마음을 털어놓고 울었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해주었던 그 순간이 크게 위로가 되었다. 평화복지연대 사람들은 나를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 좋다.. 

사실 잘 모른다. 배우면서 해보겠다.

사무실이 코앞으로 이사와서 너무 좋았다. 퇴근하고 아무때나 사무실에 들렀고, 사람들을 봤다. 이사를 했는데 다소 멀고, 대중교통이 많지 않다는게 가장 아쉽다. 매주 목요일이 사무실데이다. 목요데이는 함께 할 것이다.
 

작년말에 운영위원 제안을 받고 큰 고민없이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제 청년모임을 시작해야 하는데 사실 걱정이다. 어떻게 모임을 준비하고 꾸려야 할지 막막하다. 운영위원 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만들어가겠다. 평화복지연대 운영에 대해 잘 듣고, 질문을 생각해봐야겠다. 

** 유경미 운영위원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다. 활동은 1년차인데 늘 있었던 사람같다. 평화복지연대를 풍성하게 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다 경미씨처럼 시작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좋고, 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을 즐긴다. 그렇게 우리 단체는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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